자유게시판 29일 서울의 밤..그러나 열대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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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재경 모임이 있었다...
휴가 등으로 약간 저조한 참가율이 예상되었고...기타 개인적 사정으로 또 다수가 나오지 못했다...
그러나 한마디로 열광의 도가니같은 순간들이었다..
참가자는 경승이와 영주가 먼저오고 그 담은 나 그리고 (한)영석이, 대성이, 청운이, (권)영관이,승순이, (최)종만이, 희웅이, 석구해서 도합 11명이 모였다...
1차는 머 어느 모임이나 있듯이 삼겹살에 소주잔을 기울이며 주저리 주저리..
그러나 압권은 2차를 위한 술내기 당구를 치면서 시작되었다...두팀으로 나누어 지는 팀이 2차 술값을 치르는 방식....술집은 승자가 선택하는 곳....화기애애한 당구경기의 시작은 화기애매한 순간으로 바뀌었고...승자는 만면에 희석이..패자는 속으로 이미 술값을 계산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2차 장소는 경승이 단골집으로 가게 되었다...여기부터는 지면으로 차마 언급하기 곤란한 일들이 연출되었다...다만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되었다는 점만 밝힐 수 있을 뿐 나머지는 자신의 직,간접 경험과 상상에 맡긴다..ㅋㅋㅋ
결론적으로 어제 모임은 비록 숫자상 11명에 불과하였지만 우리는 110명이 모인 이상의 행복감에 젖어있었다...
친구들 ... 더운 여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길 바라고...다가오는 8월 모임에는 또다른 추억을 만들어보자꾸나...
8월 모임은 아마도 26일쯤이 될 듯싶다...
휴가 등으로 약간 저조한 참가율이 예상되었고...기타 개인적 사정으로 또 다수가 나오지 못했다...
그러나 한마디로 열광의 도가니같은 순간들이었다..
참가자는 경승이와 영주가 먼저오고 그 담은 나 그리고 (한)영석이, 대성이, 청운이, (권)영관이,승순이, (최)종만이, 희웅이, 석구해서 도합 11명이 모였다...
1차는 머 어느 모임이나 있듯이 삼겹살에 소주잔을 기울이며 주저리 주저리..
그러나 압권은 2차를 위한 술내기 당구를 치면서 시작되었다...두팀으로 나누어 지는 팀이 2차 술값을 치르는 방식....술집은 승자가 선택하는 곳....화기애애한 당구경기의 시작은 화기애매한 순간으로 바뀌었고...승자는 만면에 희석이..패자는 속으로 이미 술값을 계산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2차 장소는 경승이 단골집으로 가게 되었다...여기부터는 지면으로 차마 언급하기 곤란한 일들이 연출되었다...다만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되었다는 점만 밝힐 수 있을 뿐 나머지는 자신의 직,간접 경험과 상상에 맡긴다..ㅋㅋㅋ
결론적으로 어제 모임은 비록 숫자상 11명에 불과하였지만 우리는 110명이 모인 이상의 행복감에 젖어있었다...
친구들 ... 더운 여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길 바라고...다가오는 8월 모임에는 또다른 추억을 만들어보자꾸나...
8월 모임은 아마도 26일쯤이 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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