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동기회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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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익이를 빼고는 16년만에 처음 보는 동기들
돈익이도 길가다 우연하게 마주쳐서리 두 번 만났지
그러나 금방 분위기에 익숙할 수 있었고
같은 반 친구들하고 특히 많이 예기했다
술이 약한데 그래도 평소보다 훨씬 많이 마셨고
결국 날이 새서 마누라, 애기들 친정집에 가고 텅 빈 집에
들어가 다음날까지 잠을 깰 수가 없었다
건데 너무 즐거웠다. 오랜만에 좋아하는 사람하고
술마시니깐 헤어지기가 너무 아쉬웠다.
앞으로 동기회는 꼭 나가고 싶고 가끔씩
전화해서 술도 마시고 싶다.
그리고 26기 동기들의 건승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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