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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동기회

자유게시판 즐거운 하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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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6기 김남형
댓글 0건 조회 586회 작성일 04-05-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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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들어갔지?

일요일 날씨가 오늘만 같았어도.. 축구 우승인데...
오랫만에 소리를 질럿더니 목이 다 쉬었네.. 다리도 뻑쩍지근하고... 뽈찬 놈덜 몸들 다 성하냐? 현석이 놈은 많이 아픈 모양이던데...

체육대회 준비하느라 제수, 행일이, 동준이 애썼다. 늘 도와 주지도 못하고 미안타. 고놈의 조댕이만 나불댈줄 알지.. 뭐 도움되는게 없다. 우짜뜬 일년동안 넘 애썼다. 나도 6년전에 기장해 보았지만 사실 늘 부담스럽운게 그자리인것 같더구나. 진짜루 애썼고 26기 동문회 활성화에 너희들이 큰 몫을 했다.. 다시한번 애썼다.

글쿠 그날 체육대회 나와준 동기들 만나서 반거웠구 서울서 와준 친구들 고마웠다. 제수씨들, 꼬맹이들 넘넘 보기좋았다. 또 동문회에 자바라식 텐드를 기증한 충무에게 다음 총무로써 진짜 고마운말 전한다.(달라하기 전에 빨리 동문회이름 새겨야지)

이제 6월부텀 바톤을 넘겨받았는데 제수 행일이가 워낙 잘해서 좀 걱정이지만 옛날 했던 실력 발휘해서 지금처럼만 해보도록 하마.. 친구들도 지금처럼 26기 동문회 많은 관심가져주고 동참 부탁한다.

글쿠 5월23일 서울에서 동문체육대회 한다. 강릉 친구들도 한때거리 가야지.. 갈사람들 나에게 전화주라(010-5555-4081) 잠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한다니까 잔디구장에서 볼함 차자..

다시한번 체육대회 재미있었고 와준 친구들 반가웠다. 재수, 행일이 1년동안 애썼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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