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6기 재경 축구팀 활동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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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축구 1차전 30기가 한 명 나와서 부전승
2. 축구 2차전 31기랑 8강전
함영식의 두 골로 가볍게 이겼다.
3. 축구 3차전 27기랑 4강전
한 골을 먼저 내주었으나, 굴하지 않고 종료 3분전에
함영식, 종료 1분전에 정의호의 골로 역전승했다.
4. 축구 4차전 20기랑 결승전
최승순의 벼락같은 중거리슛으로 1-0으로 이겼다.
5. 26기의 기본 formation(결승전)
정의호 함영식
최소영 황용래 함형택 최승순
정우영 이현석 이은호 김순곤
안희웅
기본 4백을 기반으로 하였으나, 실제 이은호와 이현석이 스토퍼와 스위퍼 개념으로 앞뒤로 섰다. 체력이 가장 우수한 이은호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한 변형 3-5-2를 구사한 것이다. 두 개의 심장을 가진 황용래가 미드필드를 장악을 하였고 최승순/최소영의 양 미드필더들의 측면 돌파가 주효했다.
아쉬운 부분은 2차전에서 투톱아래의 shadow striker로서 뛰어난 볼배급을 보여준 권혁백의 부상이었다. 함형택이 어느 정도 커버를 하였으나, 볼키핑력이나 시야등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워낙 단기전(20분짜리 경기)이라 주 공격 옵션을 롱패스에 이은 투톱의 수비뒷공간 침투로 가져 갔으나, 위의 스쿼드는 각 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조합이라 할 수 있겠다.
이현석의 clearing은 강력했고, 이은호와의 센터백 라인은 어느 팀도 쉽게 뚫을 수 없었다. 좌우 윙백은 공격가담은 자제한 채, 상대의 빠른 공격수를 효과적으로 저지했다.
함영식의 파괴력은 여전히 돋보였고, 정의호의 왼쪽 공간 침투는 상대 수비수들을 끊임 없이 괴롭혔다.
안희웅은 결승전에서 상대 공격수의 결정적인 헤딩슛을 막아내 승리를 지켜내는데 일조했으며, 준결승전에서는 함영식의 역전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수차례의 공간패스를 연결하여 필드플레이어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동안 같이 축구를 해왔던 박용관/김성래/변상구/최성민/정이철 등이 가세하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추석 전날의 강릉 동기들과의 경기에서도 지난 경기들과는 다른 결과를 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보였다.
6. 향후 축구팀 운영
6-1. 축구 유니폼
지난 2년간 장석구가 후원한 긴 팔 유니폼을 감사히 입어 왔다. 하지만, 일각에서 반팔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여론을 모아본 결과 실제 시즌 중에는 긴팔을 입을 일이 거의 없다는 중지가 도출된 바, 7월 중으로 스폰서를 구하여 유니폼교체를 할 예정이다.
6-2. 일산 잔디구장
박용관/장석구의 지인이 한 달에 1-2회 정도 일산의 천연잔디 구장을 공짜로 빌려 줄 수 있다고 하였다. 언제부터 가능한지 답변이 오는 대로, 강고FC등과의 경기를 유치할 예정이다.
6-3. 가을 재경축구대회
이번 체육대회가 올림픽이라면, 10월에 있을 제2회 재경축구대회는 월드컵이다. 지난해에는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결승진출이 좌절되었지만, 올해는 다르다. 운동장에 뼈를 묻는 다는 각오로 온몸이 부서질 때까지 뛰게 될 것이다.
이상
구단주 올림
2. 축구 2차전 31기랑 8강전
함영식의 두 골로 가볍게 이겼다.
3. 축구 3차전 27기랑 4강전
한 골을 먼저 내주었으나, 굴하지 않고 종료 3분전에
함영식, 종료 1분전에 정의호의 골로 역전승했다.
4. 축구 4차전 20기랑 결승전
최승순의 벼락같은 중거리슛으로 1-0으로 이겼다.
5. 26기의 기본 formation(결승전)
정의호 함영식
최소영 황용래 함형택 최승순
정우영 이현석 이은호 김순곤
안희웅
기본 4백을 기반으로 하였으나, 실제 이은호와 이현석이 스토퍼와 스위퍼 개념으로 앞뒤로 섰다. 체력이 가장 우수한 이은호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한 변형 3-5-2를 구사한 것이다. 두 개의 심장을 가진 황용래가 미드필드를 장악을 하였고 최승순/최소영의 양 미드필더들의 측면 돌파가 주효했다.
아쉬운 부분은 2차전에서 투톱아래의 shadow striker로서 뛰어난 볼배급을 보여준 권혁백의 부상이었다. 함형택이 어느 정도 커버를 하였으나, 볼키핑력이나 시야등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워낙 단기전(20분짜리 경기)이라 주 공격 옵션을 롱패스에 이은 투톱의 수비뒷공간 침투로 가져 갔으나, 위의 스쿼드는 각 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조합이라 할 수 있겠다.
이현석의 clearing은 강력했고, 이은호와의 센터백 라인은 어느 팀도 쉽게 뚫을 수 없었다. 좌우 윙백은 공격가담은 자제한 채, 상대의 빠른 공격수를 효과적으로 저지했다.
함영식의 파괴력은 여전히 돋보였고, 정의호의 왼쪽 공간 침투는 상대 수비수들을 끊임 없이 괴롭혔다.
안희웅은 결승전에서 상대 공격수의 결정적인 헤딩슛을 막아내 승리를 지켜내는데 일조했으며, 준결승전에서는 함영식의 역전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수차례의 공간패스를 연결하여 필드플레이어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동안 같이 축구를 해왔던 박용관/김성래/변상구/최성민/정이철 등이 가세하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추석 전날의 강릉 동기들과의 경기에서도 지난 경기들과는 다른 결과를 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보였다.
6. 향후 축구팀 운영
6-1. 축구 유니폼
지난 2년간 장석구가 후원한 긴 팔 유니폼을 감사히 입어 왔다. 하지만, 일각에서 반팔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여론을 모아본 결과 실제 시즌 중에는 긴팔을 입을 일이 거의 없다는 중지가 도출된 바, 7월 중으로 스폰서를 구하여 유니폼교체를 할 예정이다.
6-2. 일산 잔디구장
박용관/장석구의 지인이 한 달에 1-2회 정도 일산의 천연잔디 구장을 공짜로 빌려 줄 수 있다고 하였다. 언제부터 가능한지 답변이 오는 대로, 강고FC등과의 경기를 유치할 예정이다.
6-3. 가을 재경축구대회
이번 체육대회가 올림픽이라면, 10월에 있을 제2회 재경축구대회는 월드컵이다. 지난해에는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결승진출이 좌절되었지만, 올해는 다르다. 운동장에 뼈를 묻는 다는 각오로 온몸이 부서질 때까지 뛰게 될 것이다.
이상
구단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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