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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기들의 소식을 듣곤 했지만
미국 샌디에고에서 만난 3명의 동기들은 참으로 세상을 좁게 느끼게 해주었다.
강원도청에 근무하다가 샌디에고에서 2년간 유학을 하던 참에
샌디에고에서 10년째 살고 계신 최우희 16기 선배님의 소개로 조숙현(미국 공인회계사), 함장식(일식레스토랑 운영), 최명순 (통신회사 근무) 동기들을 만나게 되었다. 나야 잠깐 유학을 다녀 가는 것이지만 친구들은 꿋꿋하게 미국에서의 삶을 잘 해 나가고 있었다. 듬직했다.
그리고 LA USC(남가주대)에서 박사과정에 있는 의석이도 날 본다고 내려와 주어서 무척 고마웠다.
2010년 1월 이후에는 행정안전부에 복귀하니 서울에 있는 동기는 연락바란다.
010-9358-8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