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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덜 먹고 사느라 바뿐것은 아는데.....

어제 많이들 나와 주어서 고맙다.........

에고 먼저 가서 미안하고...

어제 나왔던 인간들 이름을 나열해 볼려구 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앞으로는 돌아가면서 동기회 모임 후기를 올릴 수 있도록 정해 두는것은 어떨지

일단 어제 기장 동현이를 필두로 박상희, 조영수, 이한우, 이석준, 양준집, 김승기, 김수희, 김기용, 김권기, 최혁진, 허범, 허병민, 이정우, 이근우, 홍순신 이렇게 기억이 되는데 빠진사람 없나?...

암튼 7시부터 쭈욱~ 다들 모여서 오래간만에 진하게 소주를 한잔 했던 기억과

옛날 얘기와 현재 다들 뭘 하면서 살고있는지 어디에 살고 있는지 등등 기타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던 오래간만에 편안했던 자리였다...

참 영수 와이프 될 사람 지연씨도 왔었군....^^*

암튼 다음달에도 많이 나와주기를 바라구.... 다음달에도 동일한 장소에서 할 예정이랍니다...^^*

잊지 말구.... 상희야 문자 메시지좀 상큼하게 날려줘바바...ㅋㅋㅋ

고생했구... 개인적으로라두 영수 가게 많이 들러서 매상을 쭉쭉 올려주어

잘먹고 잘살게 하자...ㅋㅋ

그럼 속들 쓰릴텐디.. 해장들 잘하고 다시 생업전선에서 고군분투 하길 바란다...

건강들하고.. 운전조심해라.. 음주운전 하지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