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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남산에서 찍은 소공동의 야경입니다.>

사진클럽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세상이 뷰파인더 속에는 있습니다.
빛의 조화를 조금만 부려도
감히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찰라의 순간이 표현됩니다.
어차피 인생 그 자체가 찰라의 연속입니다.
감지하지 못하고 스쳐가는 우리 주변의 풍경과 삶을,
그리고 자연의 요묘한 빛의 향연을 그 찰라에 담아보지 않으렵니까?

최소한의 장비만 있으면 됩니다.
지금은 디지탈 시대이기에 어느 정도의 디카들은 갖고 있을 겁니다.
전문가용 필름 카메라를 갖고 있으면 더욱 좋고...
디카 중에도 전문가용으로 부끄럽지 않은 모델(DSLR)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장비 구입에 큰 돈 들이지 않고 서로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구입이나 필름, 인화 등등에 비용을 최소화하는 길도 있습니다.
그런 걱정 먼저 하지 마시고(장비 구입은 상의해서)
사진에 관심이 있는 동문들은 먼저 회원이 되십시오.
머지않아 사진작가가 될 수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으로 삶의 질 또한 고감성이 될 것입니다.

1차 모임은 11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 달은 행사가 많아 휴일을 피해
주중 야간에 만날 계획입니다. 처음 출사로는 어려운 야간촬영이지만,
감각만이라도 체험하고 느끼면 다른 촬영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살림을 맡고 있는
김홍기 동문(20기)이 월~화요일 중에 올리는
시간과 장소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우선 회원에 가입하십시오.
연락처와 근무처, 이메일을 남겨 두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