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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한(55회) 동문, 야구부후원금 전달

이인한(55회,강릉영동대) 동문이 재경동문가족대축제가 열린 10월3일 부모님과 행사장을 찾아 모교 야구부를 위해 써달라며 총동문회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인한 동문은 지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강릉영동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이번 2020 KBO신인드래프트에서 기아타이거즈에 지명되었습니다.

보통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지명된 선수가 계약을 하면 프로구단은 출신학교에 계약금의 10% 상당 장비를 지원합니다.
개인적으로 계약금의 10%를 모교 야구부를 위해 후원하겠다는 마음이 참으로 고맙습니다.

치열한 프로의 세계에서도 당당히 잘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