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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야구발전 위해 피칭기 선물한 정찬우(19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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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혁
댓글 0건 조회 7,783회 작성일 07-12-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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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정찬우(시흥 에덴여성전문병원) 동문은

11월18일 오전 모교 야구부를 방문하여

1500만원 상당의 첨단 피칭기를 선물하였습니다.

청룡기 준우승에 이어 다시 한 번 모교의 영광을 위해

모든 선수들이 노력하여 주길 당부하였습니다.

정찬우 동문은 지난 10월 중순 학교에

도서기금으로 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음은 연합뉴스에 실린 기사내용입니다.


<모교 야구발전 위해 피칭기 선물한 의사>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지난 6월 32년 만에 청룡기 고교야구대회에서 결승 진출로 무명의 신화를 연출했던 강릉고 야구팀이 첨단 피칭기를 선물받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지게 됐다.

1982년 강릉고를 졸업한(19기) 정찬우(44.의학박사)씨는 18일 모교 야구발전을 위해 1천500만원 상당의 자동피칭기를 기증했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에덴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는 정 원장은 이날 모교를 방문, 변화구는 물론 커브 등 다양한 구질의 공을 시속 150km까지 투구할 수 있는 피칭기를 야구팀에 전달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모교 사랑에 열정이 남다른 정 원장은 지난 14일에도 경기도 안산을 방문한 모교 야구부의 전지훈련비에 보태라며 200만원을 쾌척했으며 최근에는 모교에 도서 구입비 1천만원을 남몰래 기부한 사실도 밝혀졌다.

정 원장은 지역에서는 두꺼비봉사회 회장도 맡아 지난 15일에는 안산 대부도 둥지청소년의 집을 방문, 한국연예협회 시흥시지부 소속 연예인 4명과 함께 아이들에게 80여개의 과자 꾸러미를 전달하고 빨래와 방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

정 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임산부의 무료 치료 등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헌신으로 사회환원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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