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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ㅂㅈ 흙담 녹이고 가을 ㅈ 돌담 뚫는 다고.. 옛말에는 잇는데... 언제 부타인가.. 가을 보다는 봄이 더 조와 지는기.. 나이가 점점 차올라 여성 호르몬이 더 마이 나와서 그런건가.. 아무튼 기니간 겨울 추위가 이제는 새로오는 봄기운에 맥을 추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운동장에서의 옷차림도 좀 가뱌워 지고.. 다들 몸놀림도 좀더 가벼워 지는 것 같습니다.
성실한 총무가 new member 의 유니폼을 가지고 와서.. 젊은 선수들 한테 입혀 노니.. 이제서야 자기옷을 제대로 입은듯 .. 펄펄 날아 다니는것 같습니다...
다섯 게임정도 소화 한것 같은데.. 오늘 따라 기은이 좀 힘이 없어 보여.. 4번째 게임 까지.. 한골도 넣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 마지막 게임은 기은이 한골 넣을 때 까지...
이런 이런... 아무튼 그래도 마지막 경기에서는 기은도 골을 넣고 팽팽 한 시합을 하것 같습니다. ( 기은 새신랑이 점심을 산다고 하여... 접대 하느라.. ㅎㅎㅎ)
담에는 우리 젊은선수들을 몇명 트레이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기은 플레이 메이커인 새신랑이 뛰는기 영 신통치 않아.. 다리가 풀려 잇던기머... 그래도 매너는 아주 짱 입니다요...다음주 부터는 폭풍 골을 가동 한다고 하니.. 기대 해 봐야 겠슴다... 점심 너무 잘 먹었다고 박지점장이 꼭 전달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가 아침에 와서 공지 했듯이 이번주 수요일에는 졸업 축하연이 있는것 같습니다.
장소 및 시간은 총무께서 다시 공지 하실것로 알고 잇고요.. 오랜남에 운동장이 아닌 곳에서 또다른 만남이 이루어지니.. 많이들 참석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주는 주중에 연휴도 있고 다들 몸 관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