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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의 마지막을 축구를 하면서.... 날씨가 쌀쌀 하긴해도 바람이 불지 않으니.. 추운줄 잘 모르겠고... 젊은 혈기들이 많이 참석으 하니... 열기가 넘치고... 반바지만 입고 뛰는 선수들이 있던기머... 당췌 엄청나...
9시 부터 시작이라 좀 여유가 있고.. 9시 정각에 강고 fc는 이미 11명을 오버한기 출석율이 이정도면 괜찬아... 1시 까지 쎄가 빠지게 뛰고.. 43기 젊은 피들이 운동장 구석 구석을 밟아 가미 ..소리가 쉑 쉑 나는기.. 같은 편이기 망정이지.. 상대 팀들은 마이 힘들었겠싸... 그래도 기은이 연륜이 있어 그리 마이 밀리지는 안턴기... 일방적인 경기는 없었던거 같은데... 마지막 경기에 3골이상 차이 나지 많으면 점심 없는 걸로 해서 그런가... 젊은 피들이 아주 펄펄 날던기... 그래도 중간에 3:3까지 갔던거 알지... 아무튼 힘의 승리 로 3골 차이가 나긴 했는데.. 기은 박회장이 머이 점점 젊어 져.. 골문앞에서 펄펄 날던기... 요새 뭐 조은 거를 먹는가.. 조은기 있으믄 정보좀 주시게나...
43기 아들이 많이 나오니 그져 든든 하기만 한기... 뽈도 다들 잘차고... 아주 든든해.. 올해는 야들의 활약상이 아주 기대 되는기머... 학생들도 스트래스 많이 받으니.. 주말에 열심히 나와서 스트래스 해소도 하고... 또 주중에는 공부도 열심히 하면 조찬가... 젊은 피 들한테 기대가 크네.....

내주변에는 용띠는 별로 없는것 같은데... 12개의 띠중에서 가상의 동물은 용 밖에 없다고 그러지... 우터 올해는 그럼 가상으로 살아야 하나... 있는 듯 없는듯...

늘 건 강하시고... 있는듯 없는듯 늘 즐거운 날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새해 를 시작 해 봅시다... 화이팅!!!

다들 새해의 다짐을 하는 의미에서 한마디씩 댓글을 남겨 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