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고한마당

강릉고등학교 총동문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강고FC

자유게시판 경기력 향상 5/22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조석현
댓글 0건 조회 692회 작성일 11-05-23 10:25

본문

F6출현이후 하계의 뽈 돌아 가는 속도가 점점 빨라져... 당췌 정신이 음싸요...
아침일찍 촉촉한 하계를 달리기 잘하는 남흥이 열심히 뒤업고 있고... 물기가 싸싹 빠진 하계는 뽀를 차기에는 아주 고만인기...
오늘도 여전히 기은 선수들의 출전은 저조 하고... 아무래도 우리가 그냥 접수 해야 겠는기... 아덜이 맨땅에서는 안찰라고 하는지... 너무 잔디를 마이 돌아 다녔싸.. .. 실력은 아직 맨땅인거 같은데...ㅎㅎ
우리선수들이 마이 나오니 게임에는 지장이 없고... 작은 애비 없는데도.. 지훈이 혼자서도 걸어서 뽈차러 오고.. 야가 이제 슬슬 재미가 들리는 모냉이야... 젊은 형들이 잇어 덜 지루해서 인가.. 이제는 말도 좀 슬슬 하고... 마이 컸싸...
F6 를 한쪽으로 몰아노니 첫경기 부터 너무 일방적이라.. 상대팀에서 뛰니 아주 맥이 너머 빠지던기...두번째 게임부터 토레스 닮은 범희가 우리팀으로 조인 하고..새벽 6시 까지 술으 먹고 왔다는기 펄팔 날아... 이제 좀 상대가 되는듯 싶으이...
오늘의 젤로 하이라이트 경기는 세번째.... 별거 아닌 하드내기에 완전히 쳄피언스리그 결승전인기... 2:2 동점 으로 가고 잇는데... 끝으 봐야 한다는 .. 골든골 승부...
아침부터 일찍나와 운동장도 갈고... 지난주 부터 달리기 열심히 하고... 오늘도 뛰는기 예사 롭지 않던.. 오늘의 MVP남흥이의 오른쪽 골대 20M 사각지대에서의 발리 슛팅... .. 출발할때는 분명히 골대를 훌쩍 넘길줄 알았는데,. 와우... 호나우드만 한다는 그 드로우 킥이 여서.... 골망으 흔들미... 우리가 이겠잔....
주수야 하드 잘 먹었다... 누가 꼴킵으 하더래도 막기 힘든 골인데... 역쉬 선배라서 주머니 손이 빨리 가던기... 그리고 이어지는 마지막 경기... 하드에 머를 좀 넣은듯... 냉면 내기를 하자고....하는데.. ㅎㅎ 우리팀은 남흥이 한테 너무 기대고 잇는듯.... 공만 잡으믄 골대로 날리는 남흥이.. 조와 조와... 하지만... 전경기에서 나왓던 골은 ... 다시 못 보앗다는 ...

그리고 아침 부터 일찍 와서 이것 저것 준비 하던 총무님의 전화기가.. 고마네.. 흙에 밟히고.. 찌그러 지고.. 이제 연락으 우터 하나... 구호 성금이라도 모아야 하는거 아닌가....

젊은 피들이 섞이니 점점 경기력도 향상되고.. 운동도 더 많이 되고... 경기도 재미 잇고.. 근데 왜 일욜날 집에 있나요.. 여 나와서 같이 재미를 느끼시기를 바라면서.... 누구든 오시믄 환영 입니다.... 뽈은 좀 못 차도 상관 음싸요...

이번주는 재경 체육대회 관계로 쉴모냥이죠... 다시 한번 확인 하시기 바라고..
즐거운 한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