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고한마당

강릉고등학교 총동문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강고FC

자유게시판 지난 비 오던날.... 후유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만희
댓글 0건 조회 641회 작성일 11-07-05 16:17

본문

장마 비에... 초딩 중딩도 아니고 인제 50을 바라보는 노인네 들이라 상상하기 힘들 정력과 끼를 발휘해주신 형님들~ 대단 하십니다.
동준, 종윤,진성,호삼,종덕,주수 형님과 워나,영모,종진,지섭이.... 일케...

일찍 나온 김회장님, 열라 땅갈고.... 지섭이는 존니 운동장 금까지 그었는데....
꼴랑 우리 10명에... 기업 2명....나오고.... 안오던 비도 내리고.... (열라 짱남)
걍 지비 가기도 머해서 걍 숏 게임 한판 할 참에 시작 했는데....
비는 억수로 내리고 운동장은 수영장으로 바뀌고....
3번의 매치중 마지막 23기 Vs. 비 23기 게임....
9:9까지 가는 초 박빙..... 농구도 아닌 축구에 2점 슛 (헤딩)도 등장하고....
기가 막힌 진성형의 다이빙 헤딩 슛..... (올해 나이가 몇이드라....)
암튼 열라 잼나게 초딩 같이 놀았네요.
참 그라고 논에 물보러 나오셧다가 가신 성용형도 있었네... (얼굴은 몬보고 차만 봄)
그날 넘 경기에 집중하다... 고만에 종덕형 발에 걸려 빗물 슬라이딩.....
행님들은 모래 씻어 준다고 흙탕물로 친절히 까진 상처에 끼언져 주시고....
덕택에 상처는 열라 이상하게 울긋 불긋 잘 아물고 있네여~
근데 그거이 문제가 아니고..... 지난번에 멍든 엄지 발톱이 반쯤 떨어저 너덜너덜 해져서리... 병원에 가보니 새 발톱이 나올때 까정 붙여 놓으라네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한 2~3주간 새발톱 나와서 자랄때 까정은 뽈을 몬차게 생겼다는....
이번주도 비가 올라나....???
다들 비오는 날의 진성형의 미친 퍼퍼먼스 보러 오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