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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필으 한번 할라니... 감이 마이 떨어지네야... 아무튼 독자들의 열화와같은 성화에 잠시 멀리 하였던 후기를 다시시작 하니.. 많은 분들의 참석과 성원이 있기를.... 눈팅이만 하지말고.. 한마디씩 거들아... 그래야 자꾸 씨가리가 늘지...

골프도 오후에 치믄 추욱 처지던데.. 뽀르 오후에 차니 아주 싹 죽겟던기... 시간이 애매해서 점심먹고 실실 나와서 스포츠 센타에서 쓰윽 사우나 한번 때리고 갔더니.. 이기 머이 몸이 천근 만근이야... 그렇잔아도 요새 기력이 마이 빠지는데.. 완전히 ㄸ ㅓ ㄱ 한 둬번 치고 뛰는 느낌일쎄야... 다리에 쥐가 막 날라고 하미.... 그래도 일취월장 종대가 43기 메시 유석이르 데리고 오는 바람에... 아주 재밌는 경기를 핸기.. 아가 아주 빠릿 빠릿 한기 잘 뛰던기... 딱 조와.... JP는 우터 몸이 괜찬은가.. 메시가 나타나니. JP가 좀 신경 쓰이나.. 우터 꼴으 그러 안넣는가... 나참.. 23기 랑 찰때는 그러 멀리서도 때래 넣더니... 후배가 역시 무수와.... 그래도 자네는 영원한 센타 포드네... 담번에는 구석으로 좀 꼴으 너 주게... 아주 애가 나 죽는줄 알안기.... 거 RT 출신들 혼으 좀 내줄라고 했더니.... JP도 혹시 RT 아니나...

오후에 차니 잘뛰는 인간이 하나 잇데.. 진성이 가는 오후에 뛰니 술기운이 빠져서 그런가 잘뛰데... 오랜만에 10M 정도 뛰는 거 같더만....
역쉬 최 감독이 잇고 엄꼬 플레이 차이가 좀 있싸.. 최감독 뛰는 두경기는 우리가 마이 앞도 하데.... 골 키파 보다는 앞에서 뛰는기 더나.....
그동안 감자 심느라 바쁜 호삼이 그 역할으 마이 해 줬싸... 호삼이 수고 했고.. 감자 심으로 가도 되겠싸.. 이제... ㅎㅎ

우리의 영원한 모산 복규... 니는 우터 그러 우끼나... 다리 쥐나 나 질질 실래 나가더니... 어느새.. 청바지를 입고... 들어와.. 아주 즐거움을 주던기... 뒤에서 보니 아주 재밌더라야... 상대 팀도 웃느아 못뛰던기.... 니는 첨바지 입으니 더 잘뛰더라.... 담에도 청바지 입고 뛔라....
그리고 영모가 요새 아주 금실이 조와... 아주 보기가 조와.. 꼴도 멋있는걸로 하나 넣는데... 니 마누라는 못 본거 같더라... 사진으 좀 찍어 줄꺼르.. 보기 좋으니... FAMILY 를 자주 델꼬 나와.....

아무튼 종대가 가교 역활으 아주 잘하고 있싸.. 메시 유석이도 좀 아덜들 마이 데리고 나오고.. 이제 여름되믄.. 지쳐서 못뛰니.. 여러명이 슬슬 차믄 재미 나고 조 찬가... 강고 FC/가 한세대 를 확 건너 뛰는거 같은기.... 지훈이 까지하믄 두세댄가... 아무튼 자꾸 모여야 된다니....

이번주는 파트너 기은이 시합이 있는 주일쎄... 막판에 우리가 좀 전력에 문제가 잇어 좀 덜 달군기 좀 아숩긴 하지만.. 그래도 우승하는데는 지장이 엄겠지머... 3회연속 우승이믄 우승컵 영구 보관 아니나... 잘 하고 와서 떡 한번 돌리 시게나.... 화이팅!!!!

담주는 우터 되는지... 쉴지 말지... 회장님의 어명을 기다립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