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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빡빡하게 쪼이는 하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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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석현
댓글 0건 조회 678회 작성일 10-11-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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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이 만들어 지고... 뒷쪽으로 골대를 밀어서... 어찌되었건.. 좀 넓어져서.. 그런데로 뛸만해 젼기... 날씨가 좀 추워서 그런가 9시가 되어도 사람이 좀 덜차던기... 최감독이 선호하는 몸풀기 숏게임... 재미나던기머... 아주 패스웍도 조와지고... 우터우터 해서 ... 아침에 남흥이가 싹 갈아논( 숨은 일꾼이야) 운동장에서 한판 뛰는데.... 그리 넓지 않은 운동장이 왠지 빡빡하게 쪼으는 느낌이 들면서.. 딱조와... 그리고 어터된기..그 펄펄 날던 새신랑 용민이... 좀 뛰더니..가슴이 터질것 같다고... 아가 죽을라 하내... ㅉㅉㅉ 뽈차러 나오기전에는 그거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야가 신혼이다 보니.... ㅎㅎㅎ..

끝나고 용민이 새신랑 턱으 낸다고 해서... 중국집에... 머이 황제짬뽕... 엄청 맛있던기... 아주 잘먹었다야.... 너머 마이 먹어서.. 돌아 오는길에 졸려 죽는줄 알았네... 집에와서 씻지도 못하고.. 거실에 쓰러져.. 잤네야....
날씨가 추워지니... 이제 서로를 좀 배려 해야 될때가 된거 같은기.... 시간도 좀 융통성잇게 잡고.. 서로 너무 기다리지 않게.. 댄번에 딱 맞출수 있도록 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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