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2013.5.26 운동은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천연잔디에서 운동을 했네요~
잡합시간 전에 모두 도착하여 준비운동까지 마무리 된 것을 보면 천연잔디의 위력을 새삼 느꼈네요~
앞으로 모임장소를 천연잔디구장 앞으로 하고 하계로 이동하면 될 듯~ ㅎㅎㅎ

암튼 이날운동은 최고의 환경에서 이제껏 감춰왔던 실력을 발휘한 회원들도 많았지요~ 이날 후기는 강고FC 전담 PRESS
로 만장일치로 추대된 신지섭 기자의 기사로 대신합니다~

약 오십여명(정확히 잘모르겟습니다) 강고fc동문 여러분~~강고fc 전문기자 신지섭입니다.

오늘은 강고fc가 서울fc로 빙의되는 날로써..
모두들 상암벌로 집합을 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만큼은 데얀 몰리라 차두리같은 맘으로 공차기에 임했지만.... 맘같지 않네요 ㅋㅋㅋㅋ

저 뿐만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상암에서 찬다고 해서 그런지 이른 시간이지만 시간을 잘 지켜주셔서 웃으면서 운동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저도 사실 너무 설레여서 잠을 잘 못잣다는 ㅠㅠ

침대는 과학이라는 에이스침대같은 천연잔디에서 축구를 해서 그런지 맨땅에서 모래밭에서 자주 축구하던 우리팀은 적응에 힘이들었지만 강원도 명성 1위 팀답게 훌륭하게 볼을 차는 모습과 열정은 서울fc도 따라오지 못한다도 생각합니다.......

제 관점에서 오늘의 best 동준이형과 원하형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첫경기에서 윙으로 뛰시면서 애를 좀 먹었던 김동준 선수는 골키퍼로 보직을 바꾸더니 놀라운 선방쇼를 보여주었습니다. ㅋㅋ
오늘 챔스에서 나왔던 양팀 골키퍼 선방쇼보다는 아니지만 ㅋㅋㅋㅋㅋ 장난입니다 ㅎㅎ
훌륭한 골키퍼수준과 마지막경기에서 12km(근거없음)를 뛰면 양팀 최고의 활동량을 보여 주었습니다 ㅋㅋ

두번째 MVP 왕십리 사시는 김원하 형님은 맨땅과 달리 천연구장에 완벽한 적응을 보이며 수비수로써 정확한 걷어내기와 헤딩을 보여주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오늘 드디어 46년만에 기적에 첫골을 넣으므로써 공격수의 자질도 있구나를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ㅋㅋ 앞으로 세트피스 상황에서 중요한 전략이 되지 않을가 생각이됩니다 ㅋㅋㅋㅋ

안타깝게 수상을 놓친 43기 심영두 선수는 놀라운 활약을 펼폈지만 짬이 너무나도 후덜덜하게 안되기때문에 수상에서 평생 제외할겁니다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앞으로 MVP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저에게 로비도 허용해 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 엄청난 가산점이 있으니 관심있으신분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ㅋㅋㅋㅋㅋ

이상 강고fc에 신지섭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