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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연락도 못드리고..
공도 못차러 가고 지송함니다.
샴실과 집이 멀어서 사무실 근처로 이사를 했어요.

모 별로 가진것도 없는데.
왜그리 잡다한 것들도 많고 살것도 많은지...
에어콘 다시 설치하고 냉장고 다시 들어놓고..
새빌라라 피톤치드도 뿌리고 청소하고.. 맨날 이넘의 집구석에 석회가루가 계속 나오네요 씨부럴... 시공자..

암튼 이제 나의 보금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모 집들이는 멀어서 못하지만(오실분 들은 환영) 집에 아직 부족한 것들이 많아서..
행님들~~
집에 남는 것들 중에 처분곤란한 것들 있으면 모두 가지고 와요..
무료 수거해드립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