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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오금팽이가 쑤시는기... 몸이 영 말으 안 듣네... 집에서 좀 쉴까 하다가... 그래도 운동장에서 문데비를 좀 먹어야... 될거 같아... 게와 무거운 몸으 끌고 깨 나완기.... 운동장에서 뛰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야... 양팀 모도 사람들도 많이 나오고.. 분위기도 좋고... 화이팅도 넘치고... 딱 조와.....

종대, 지섭이의 젊은피에... 부대에서는 대장이지만.. 여오믄 막내쪽인 장소령도 나오고... 팀이 좀 젊어 지는거 같은기... 고무 적인 일이야... 그래서 그런가 오늘은 왠지 운동장 좀 쫍게 느껴지네야... 그건 쫍고 물많은기 좋은데.. 운동장은 넓고 물 엄는기 조와... 딱 반댈쎄야... 2주 연속으로 MVP는 지섭이 차지일쎄... 우터 그러 빠른지... 다덜 한마디... 나도 소시적엔 저 정도 했다고.. 에이...... 야만 못했을끼야.... 종대도 잘했싸....2등... 장 소령도 잘하긴 했는데... 우터 거제도에서 쫄다구들이 니 중심으로 다가 뽀를 차드나... 여 오니 막 대들제... 뽈이 막휘어 들어 오고... ㅎㅎ 이기 사회인 축구 잔나.. 군바리 축구랑 틀리제... 부대에서는 있을 수 음는 일이지... 우터 소령한테 발으 드리데나.. 병장이.... 이해 하고.. 모드를 바꿔이지머... 이제 슬슬 3년전 화려한 중거리 포를 기대하네...
상혁이 입은 그대로 더라... 몸이.. 상구좀.... 전술적인 거는 완벽해.... 엑션이 필요하지... 김 코치가 요새 좀 뜸한데.. 새 전술 코치로 자리매김 하는기 우때....
아무튼 주거니 받거니 재미난 게임이 많았네.. 기은도 최선을 다하고.. 너머 피 튀길까봐 하드내기 하잔말도 못하겠던기... 매번 이러 차믄 실력이 마이 늘겠는기.. 우 열반도 확 가려 지민서... 난 오늘 열반 자진 신고.... 열반들 빨리 손들아.... 주무 가 떡으 갇고 왓제.... 잘 먹었다야.... 오랜만에 주무 역활으 잘했네... 자주 좀 해주게.... 가차운 중국집에 가서 먹으니.. 주차비 안들어 좋긴 하데... 재성이 닮은 써빙 하는 친구도 있고... 고량주도 맛있고... 좀 시원 한기 있으믄 더 좋겠던기.... 그집에서 메밀으 팔믄 아주 딱일텐데.... 주차비도 안내고...

담주는 행사가 좀 있느 관계로 노 땅들 몇명이 음제.... 더더욱 젊은 피가 필요하네... 이참에 나도 젊은피 기좀 받을 라고 난 꼭 참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