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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3월 1일 왜 노는지 잘모르는 애들도 잇다고 하데.... 혹시 집에 애도 그걸 잘모르는지 한번 확인 해보심이 어떨지.... 아무튼 우리는 뽀르 찰라고 놀은거 같은기... 일욜날 찰걸... 괜히 3/1일 찬다고 해서..일욜날 지루해 죽는줄 알았네... 동계올림픽도 재미난기 안나오고...
아무튼 기은 박회장님의 끈임없는 장소 섭외에 감사드리며.. 훌륭한 경기장에서 4시간이나 뽀르 찰수 잇어서 아주 조왔네... 오늘 몸이 좀 쑤시긴 하지만....
마들은 유난히 훌륭하데... 휴식할수 잇는 공간도 좋고 .. 화장실도 잘 되있고...비를 피할수 잇는 공간도 잇고... 기은이 서서이 열으 올릴라고 마이 나와서 보기가 아주 좋데... 우리도 마이 나오긴 한거 같은데... 당췌.... 누구랑 뽀르 찼는지...
아무튼 같은 팀에서 뽀르찬 선수중에서는.. 오랜만에 종진이가 총무 값을 톡톡히 한거 같은데... 3꼴 넣었나... 아주 조와... 아르 가져서 힘쓸때가 음따보니.. 힘이 좀 나는거 같던기.. 아주 훌륭해.. 인조잔디 전문 은호도 역시 펄펄 날던기... 훌륭해... 땅에서는 그기 잘 안되는 거 같던데... 넘어 질까봐 조심 해서 그런가.... 아무튼 44기 헌병대출신 선수.. 일취월장이고... 이름으 아직 못외워서....
다친 다리로 우터 한번 차볼라고 노력하는 윤사장.. 보기 안됫데... 날로 빨라지는 주무를 보믄.... 을메나 속이 답답 하겟는가... 그래도 좀 조심 해이지.. 제대로 복구 할라믄... 양표는 괜찬나... 2분만에 나오던기... 장단지 아프다고.... 살 풀리는 주사는 음나... 한방 놓게.. 남은기 잇으믄 나도 좀 놔주고.....

이번에 보니 태능선수들이 마이 왓던기... 공지사항에는 없었던거 같던데...
가급적이믄 회원들한테 공지가 되믄 더 좋겟는기... 적은 인원도 아니고 8-9명 정도 참석 할 정도면.. 회원들한테 공지가 되는기 좋지 않겠는가... 원래의 fc취지가 잇는데... 뽀르차는기 우선이긴 하지만.. 회원들간의 친목 도모도 중요한 일인기... 주변에 아는 사람 같이 운동 하는 건 좋지만... 가급적이믄 미리 회장단에는 통보를 하는기.. 좋을 듯 하네... 태능사람들도 매너들은 대부분 잇어 보이지만..온사람들 몇명은 지 나오고 싶을 때 나와서 개념없니 대충 뽈 한 둬판 차고 싶은데로 차고 대충 가는 사람도 잇는거 같던데... 벌어진 거시기라고 아무나 넣어서야 되겟는가... 오줌이라도 제대로 싸고 오던지.... 그기 뭐이야... 모냥 빠지게스리...
아무튼 누가 누구를 초청 하든 .. 하려면 제대로 하고.. 초청 되서 오면 한식구 처럼 통성명도 하고.. 그래야.. 더 재미 날듯 싶네... 그냥 뻘쭘하게 뽈만 차는 거 보다는....

이제는 하계에 눈이 녹았겠지... 소금이 아깝다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