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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들어 그런가... 하계가 역시 푸근 한기 존네.... 아침일찍 최감독이 을메나 갈아 놧는지... 뽀송 뽀쏭한기.... 머이 진짜 우윳빛갈 이던기.... 세상에 사는 사람은 많지만... 세상을 움직은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하던데... fc가 편안히 뛸수 잇게 늘 수고가 많은 최감독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금긋는 기계를 새로 사서 그런가... 줄도 아주 빤듯하게 잘 거 진거 같고....

요즘들어 주무가 너무 달려서 .. 머이 그져 놀라울 따름인기.. 헤딩꼴을 다 넣지 않나... 한 1m는 퉤 오르는거 같던데.... 오른쪽에서 올라 오는 크로스는 늘 위협적인기머... 연구를 마이 한기야... 생식 이후로 머이 바뀌긴 바뀐거 같은데...
생식이 아니고... 근력강화제 같은거 쌩으로 먹은거 아냐.... 좀 농궈줘.... 요새 아주 비리비리 한기 죽겠는데....
오랜만에 나온 재성이도.. 오데가서 연구를 좀 하고 온듯..... 자리도 잘잡고... 들어가진 않았지만... 대포알 같은 중거리... 와우.... 주전 확보 문제 없겠는기...
기은팀이 젊은 친구들이 좀 보강이 됫던데.. 뽈차는기 좀 활력이 생겼싸... 재미나데... 타이트 하게 붙으니.. 실력도 만만 치 않고... 우리팀도 젊은피가 보강이 되긴 했는데....상만이라고... ㅎㅎㅎ
한둬달 열심히 해봐라... 배가 마이 들어 갈꺼야....

3월이 되니... 봄기운이 완연하네... 겨우네.. 뽈도 잘 못차고.. 다덜 뻐근 할텐데... 슬슬 발동으 걸어 보시기를... 늘 준비 운동 부터 잘 하시고....
또 잊고 있던 회비도 좀 내시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