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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선배이자 팀 동료로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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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주수
댓글 0건 조회 714회 작성일 09-1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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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추운데 더 추운 얘기를 함 하지요
근래들어 팀원들의 참가 저조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을 강조하고
사생활을 존중해주는 분위기가 우선이고 최감독이 아랫글에서 한마디 했으니
접어두겠습니다
첫째, 집행부의 운영원칙이 궁금합니다.
년초에 몇명이나 회비를 냈는지 모르겠으나 회비가 바닥이 나서 지난주에 긴급하게 밥먹는 자리에서 회비를 일부 걷었으면 바로 공지를 하여 걷든가, 아니면 아예 공지하고 나서
걷든가... 바빠서 그런건가?
집행부의 역할이 년초에 회비를 걷으면 그 예산에 맞추어 운동장 사용료며 잔디구장 원정료를 감안할 수 있고 매번 음료와 라면비용도 감안 할 수 있을 터인데 회비가 없다고 걷는 절차도 그렇고 예산부족 원인도 무엇인가를 같이 고민하자는 자세도 안보이고...
원인이 먼가요?
둘째, 언행일치하는 집행부가 됩시다
지난주 공지에 분명히 축구 마치고 추어탕집가서 회비부족분과 동계방한 쪼끼에 대해 논의하자고 이회장이 공지했습니다
그런데 축구하기 전에 방한복은 지급이 되고 밥먹기 전에 회비를 내게하는 처사...
무슨 의논이 필요합니까? 그냥 공지를 하시지 이렇게 할꺼니까 군말없이 따라 오라고..
방한복도 좋은걸 줘서 고맙긴 합니다
그런데 개인들이 돈을 내고 사는거라면 중지를 모으는 최소한의 예의는 보여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돈 10만원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왜 필요한지 얼마를 걷어야 하는지 얼마가 년말까지 필요한지... 언제까지 인지...
생각좀 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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