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아침에 멋모르고 차끌고 나왔다가... 니미.... 기록 세웠네.... 송파 에서 여의도까지 3시간...아이고 되 지는줄 알았네.... 좀전에 회사메일로 회사 주차장 출입구 폐쇄 한다네... 오랜만에 전철의 한번 타 봐야 겐기.. 우터 손으 깨끗이 씻고 타야 하나... 새끼줄이 있으믄.. 신발에 딱 묶으믄 안 미끄러지고 고만인데... 아숩네야.. 새해 첫날 부터.. 눈이 이러 마이 오는 거 보니.. 머이 잘 될라고 하는가.. 원래 머 하는 날에 눈 비가 마이 오믄 잘산다고.. 했는데... 온 사방에 다 눈이 오니.. 효과가 있을 런지... 아무튼 눈 내리는 여의도 공원 이 볼만은 하네야....
어릴때 같으믄.. 벌써.. 비료푸대 로 미끄럼 타느라... 빤쓰까지 다 젖었을텐데...
여 아들은 눈이 와도 그런거는 잘 못하고... 차 우에 싸인 눈으로 눈싸움 하는기 고작일쎄...
모도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고... 좋은 일들이 마이 생기시기를 ....
영모 하고.. 종진이는 올해 백호 라는기.. 아덜들이 아주 용감한기 나오겠잔..
누구 또 음나.. 백호 자석 날.. 최감독 네째.. 우때 백호로 다가 떡 하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