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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 22명 정도 모였나... 44기 45기 더 젊은 아덜이 나오니 더 활기가 넘치고 좋던기.... 날씨도 뽈차기에는 아주 좋고.. 전날에 비가 와서 그런가.. 뭔 뽈이 잔디에 한번 튕게 지믄... 엄청 빨라지던기... 마이 빠뜨렸네....
아무튼 기도로 시작으 하니 우리나 기은 팀은 순한양이 되어 차는거 같은데... 기도 주체자들은 욕도 하고 다리도 좀 걸고 그러데... 가마이보니 상대방 기죽이기 전략인거 같아... 기도할때 아멘을 음청 외친 이 회장이 결국 희생양이 된기... 괜찬은가 이회장.... 퍽소리가 관중석에까지 들리던기..... 아이고 뭔 텃새가 그러 쎈지... 우터하나 참어이지.. 운동장은 그만 한데가 음짠가....
마지막 경기에서 자기 자리를 찾은 21살 기림이의 엄청난 스피드... 진작에 라이트윙으 씨길걸 그랬싸... 첫출전에 데뷰꼴도 넣고... 자주 나와라... 현배도 자주 나와이되......
점심때 먹은 감자탕이 아주 맛있더라야... 이회장이 담주에 여 보다 훨 맛잇는 감자탕집으 종로에 오픈한다니.. 기대가 마이 되네... 오픈 하기전에 시식행사를 한번 갖는다고 하니 마커 시간들 비워 두시게.... 참여 해서 평들으 마이 해주시고 거져 손님이 넘쳐 나기를 기원들 해주시기 바라네.... 이정도 하믄 안할수 음겠지.....

이번주는 토욜날 뽈으 찬다고... 인원 파악이 필요 하겠는기...
일욜날은 마이 참석이 불가 하다고 하던데(나도 참가 안됨).... 수요일 이전에 일욜 참가 가능자 파악해서 안되믄 얼른 기은에 통보를 해준느기 좋을듯 한데....
계절의 여왕이 5월 이라고 했던가.. 다덜 몸과 마음이 푸르고 활기가 넘쳐 나는 한주가 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