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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한 데로 뽈차기 아주 좋은 날씨였네요~
경기시작전 삽질로 해서 최상의 경기장 조건에서 뽈을 찼구만요~
오늘 한껏 벼르고 나온 기업은행.. 그러나 한창 물오른 강고 FC의 기세를 꺽기엔 아직 쪼메 모자란듯....
종덕형 미안해~ 우린 이제 형이 없어도 잘할 거 같아~ㅋㅋㅋ
이제 기업은행 감독님은 할말 없을듯.... 24기 개발들이 끼었는데도 졌으니, 오늘밤 잠은 주무실라나???
저의 한게임 최다 실점(4골) 만 아니었어도 오늘은 확식히 이겼는데..
4승 1패 2무, 다들 열씨미 뛰어 주어 고맙고 행복해요~
그중에도 영모의 수비에서 보여준 투혼과 발군의 실력.... 넌 딱이야.... 다들 그자리가 니자리란다.... 동준형! 이자 그자리 내주고 딴자리 찾아야 겠어요~
그리고 오늘 첨 출석한 22 x 2기 최종대.... 첨에는 몸이 안풀리고 노친네들과 발이 안맞아 조금은 힘들어했지만 이내 뛰어나 실력을 보여 주었구만요~ 조금만 분위기에 적은 한다면 우리팀은 주축 선수로.... 암튼 한껏 젊어진 팀... 행님 동기 후배들 운동 열씨미해서 배 둘레 좀 줄이시라요~
참 그라고, 공은 정말 궁글데요~ 24기가 아무리 개발이라도.... 13살이나 많은 11기형들한테도 보여준 개발 실력이지만.... 23기한테만은... 쉽지만은 않은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23기 행님들 칼국수 맛나게 잘 먹었읍니다.
담에는 함 져드릴께요~ ㅋㅋㅋ (이대목에 임X 행님들 또 들고 일어나겠구만)
오늘은 하두 많이 나온지라 출석체크하기도 머하지만....
그래두.......모두 25명 출석했구여~
김동준 23
김동표 27
김만희 24
김봉관 23
김성수 27
김원하 24
박종덕 23
박주수 23
오영모 24
우용수 22
이상기 24
이선익 24
이은호 26
이종진 29
임현성 29
조석현 23
최유선 22
최종윤 23
함영규 23
홍맹표 23
황병관 23
김진성 (23)
(연철)
신승봉-23
최종대-44

그럼 다음주까지 가정과 회사를 위하여 열씨미 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