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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이 지나 약발도 떨어지고... 강고 야구가 흥행에 성공하는 바람에 아무도 신경 안쓰는 후기... 그래도 안쓰면 섭섭할까 생각들어 출석만 체크합니다.
순서 없고 존칭도 생략합니다....
이종진,김동표,김성수,김만희,한성희,박재성,이선익,이상기,권기창,오영모,박주수,김진성,최종윤,박종덕,조석현,홍맹표,함영규,최상혁,김동준,우용수,최유선...
한명이 모자란다.... 22명 이엇던거 같은데... 빠진사람한테는 죽을 죄를 지었읍니다. 예상보다 마이 참석 했네요.

기업은행이 휴무인 관게로 우리끼리 편갈라 공 찾읍니다.
더운데.... 쉼없이 잘들 뛰어 뎅기데요~
4게임 다 합쳐서, 24기 주축인 팀이 23기 주축인 팀을 4대 3으로 이겼읍니다.
강고가 전국대회 4강에 가는 것 만큼이나 가끔씩 일어나는 일이죠~
수훈감은 역시.... 상혁형... 3꼴에... 마지막 게임에 선수 스카우트까지....
덕택에.... 막국수 잘 얻어 먹었읍니다.
다음부터도 쭈욱... 상혁형하고 진성형은 24기 팀에서.....ㅋㅋㅋ
그라고 종윤형~ 왠 수박이오...? 무쟈게 잘 먹었읍니다.
담부터 시원한 수박을 준비하라는 회원님들의 압박이 귓가에 맴도네요~
심각히 고려만 하고 있읍니다.

낼은 동대문운동장으로..... 모이시라요~
주수형 빼고.....
출석체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