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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다음날 의외로 많은 분들이 출근 했네요~
초반에 좀 헤매긴 했음니다만 마지막 2게임의 승리로 잘 마무리 한듯.....
다른 운동도 그렇지만 역시 축구는 이겨야 맛이지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모두가 열씨미 뛰어주는 것만으로 훌륭한 경기 였읍니다.
전체전적 2승 2무 2패?

모두 18명 참석 했읍니다...
김동준 23
김동표 27
김만희 24
박종덕 23
박주수 23
오영모 24
우용수 22
원남식 23
이상기 24
이선익 24
이은호 26
이종진 29
임현성 29
장돈영 31
조석현 23
한성희 24
함영규 23
김진성 (23)

오늘에 히어로는 마지막 게임에서 멋진 중거리 슛을 날려준 장돈영....
아마 꼴대가 휘지 않았을까 싶네여~
강고FC 가장 멋진 꼴중의하나 였읍니다.

공찰때는 몰랐는데 집에 보니 몸이 말이 아닙니다. 낮잠자고 일어나는데 몸이 말을 안들어 침대에서 굴러서 내려왔다는...ㅋㅋㅋ
지금은 딸내미가 얼음으로 찜질해주고있고.... 마누라는 2010년 월드컵이라도 나가냐고 궁시렁대며 핀잔을 줍니다....
여러분... 열씨미 뛰는 건 칭찬할 일이지만 하늘로 너무 마이 뛰지는 마세요~
바닥은 마이 딱딱합니다....

그리고... 다음주 수요일 정도에 유니폼 도착 할꺼 같네요~
만약, 신청하신 분들중에....
재경체육대회에 받고 싶으신 분은 댓글 달아 주세요~
댓글로 신청하시고 5월 13일 당일 10시쯤 24기 텐트로 오시면 드리겠읍니다.

다음주는 재경체육대회관계로 연촌 초등학교 운동은 쉽니다.
다들 건강한 얼굴로 뵙기를 바라며, 재경체육대회에서도 멋진 모습들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