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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송년회 참석자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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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4기 김만희
댓글 0건 조회 794회 작성일 06-12-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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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총무의 신분을 망각하고 지나친 음주가무로 당시의 기억을 재생할 수 없는터라 후기를 올리지 못했읍니다.

이일로 잠시 해외도피한사이 주무 형님과 연촌 총무님께서 적당히 잘 마누리해 주셨네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후기를 쓴다는 것도 우습고, 식은 밥 먹는거와 같아 안쓰는게 좋을 듯합니다.

다만, 총무의 책무를 다하고자 과거를 되돌아 보며 회비를 정산하고자 합니다.

우선 1차로 마포소금구이 집에서 57만 2천원 나왔네요.
참석자는 그냥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우리 FC 인원이 약 2/3가 안되었던 거 같아.... 38만원 정도 계산하면 될 거 같네요....
종덕형~ 이의 없으면 19만원 보내주세요~

2차는 보물섬에서 무쟈게 많이 나올걸로 예상했으나 주무(酒務)님께서 잘 막아주셔서 총 90만원이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여기에 술만 먹으면 총을 꺼내서 마구 쏘아대시는 분들 덕택에 70만원은 현장에서 모금하여 지불 하였읍니다. 그분들은 아마도 석현형(20), 기업은행 강차장님(10), 용수형(10), 맹표형, 원하, 종필, 선익 (이상 5만원)... 그래도 10만원 모자라네..... 자수하삼....

그리하여 38만원 + 20만원 = 58만원 입니다만...
담날 성수 장가보내는데 쓴 돈 합해서 좀 씩 더내시기바랍니다.

최종으로 정리하면....
1차만 참석하셨던 분들은 2만원씩 총무에게 납부바랍니다.
2차까정 들이대신 분들중에.... 우에 선금 내신분들은 제외한 분들은 5만원 씩 총무에게 보태주시기바랍니다.
돈은 1월7일 제게 주시거나 제 개인통장 (신한은행 537-04-210001)으로 보내주시기바랍니다.
여기에 이름을 상세히 적지 않는다고, 총무가 기억 못할꺼라고 대충 넘어가시는 분들은 새해에는 미안해서 공차러 몬나올실껍니다.

마지막으로 송년회를 마침 소감 몇자 적습니다.

1. 아십게도 강고 FC의 MVP로 뽑히신 동준형이 공만 차고 시상식에는 참석 못해 못내 아쉬웠읍니다. 하긴 참석했음 2차 술자리가 더 지저분해지지 않았을까 색각됩니다만.... 상품은 현대자동차 협찬 엔진오일권 입니다. (현대자동차 김원하 회장 협찬), 담에 개인적으로 술한잔 얻어 먹고 드리겠읍니다.

2. 아울러 다 알고 게시겠지만, 아침부터 수산시장을 디비가 앵미리 100마리를 협찬에 주신 주수형님, 앵미리 구이용 불판과 숯등등을 준비해주신 우리 회장님.... 찜질방(미사리 숯가마) 이용권 30장을 협찬해주신 이선익님께 우리모두 감사의 말한마디씩 해야겠읍니다.... 글고 2차에 양주를 협찬한 원하와 재성이 한테두 감솨~

3. 시상식에 상품이 맘에 안드신다구 바꿔 달라신 분이 계신데.... 담부터는 미리 상품을 예약을 받아야 겠읍니다.

4. 2차에도 성이 안차 새벽까지 더 땡기신분들은 어찌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지 주위를 함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5. 그날 2차 끝나고 내린 함박눈이 저를 집으로 재촉하지만 않았으면 저는 일본 출장 몬갔을듯.....

6. 끝으로 참석하고 싶었지만 생계를 위해 참석치 못하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참석못해 열받는 마음에도 담날 성수 결혼식에 손수 강고 FC 이름으로 화환을 보내주신 이상기님께 무쟈게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업은행과 협의한 결과.....
12월 24일과 12월 31일은 연촌초교 모임을 진행하지 않읍니다.
착오 없으시기라라며.....
새해에 새로운 몸/마음으로 1월 7일 아침 8시에 뵙겠읍니다.
그동안은 너무 땡기지 마시고 몸관리 잘하세요~

축구와 즐거운 한해였읍니다..... 앞으로도 쭈~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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