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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내 스타시티아트홀에서 예식을 보고... 곧바로 혜원으로 향했습니다.
원래, 제 생각은 곧바로 혜원에서 운동할 생각이었으나... 생각지도 않은 빈대
2명이 붙어~~~ 그 분들의 일정으로 인해 잠시 운동장에 들러... 누가 참석했는지 스캔하고 아쉬움을 뒤로 귀가할 수 밖에 없었네요...

총무의 잔소리가 통했는지... 참석하겠다고 한 회원 중에 펑크낸 사람이 단 1명
도 없는 것에 만족함을 느꼈고... 앞으로 계속해야 징징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ㅎㅎㅎ
( 앞으로도 쭈~욱 잘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
특히..간만에 바쁜 시간을 쪼개어 운동하러온 후배들께 한말씀드리자면,

학업에 취업준비로 물론 바쁘겠지만...시간을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을 지금부터 배워나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보여지고... 더불어 운동 뿐만아니라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것들을 선배들께 배워가기를 바랍니다.
(힘들면 함께울고, 기쁘면 함께 웃고 쓰라리면 술한잔 사달라하고~~~ 아직까지
선배들이 어려운가? 다소 뻔뻔한 후배는 없는 것 같네요... ㅋㅋㅋ)

LIFE의 의미는 Live ~ End ( 삶과 죽음 )사이에 IF가 존재하기에
IF는 스스로 만들어 가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만큼 후배님들은 강고FC의 여러 선배님들을 통하여 그분들의 살아온 Know-how를 쪽쪽 빨아가길 바랍니다.

운동에 대한 후기는 석현선배가 올려 주시리라 믿고...
준근이가 운동할 때는 좀 뻔뻔하더라구요~ 동준형께 면전에다 강~슛. 맞으면
전치 7주정도 예상 되더군요~~~

잠깐 운동장을 다녀왔더니...후기가 아니라 소설을 썼네요. ㅋㅋㅋ
좋은 한주 되시고 에너지 만땅 충전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