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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꾸벅꾸벅 졸면서 출근을 하였네요~~~
만년 20,30대 체력일 줄 알았는데... 이젠 저질 체력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 관리
를 잘 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지난 금요일은.. 장모님이 많이 편찮으신 관계로 와이프, 아이들을 데리고 저녁에 갔다가 다음 날 오전 혜원으로 냅다 달렸습니다.

다행히, 장모님의 몸상태가 호전 되셨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향하였는데...예기치
않게 큰 아들 놈이 급체를 하여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어서 저 또한 운동하는 것
을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였네요~~~ 죄송합니다.

먼저, 돌아올 때 석현형님이 새벽부터 라운딩하여 어렵게 버신 돈을 용돈으로
주셔서... 매우...매우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운동하는 모임에는 잘 안 따라오는데...강고FC는 뭔가 있으니..ㅋㅋㅋ
덕분에 와이프가 가끔씩 특식으로 보상하겠다 하네요 ㅋㅋㅋ

토요일은 앞서 공지한 대로 3팀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지만...기은과 KIAT 팀의
인원이 정원이 되지 않아 혼합팀으로 구성.. 실질적인 2팀이 되었네요...

강고FC는 많은 회원들이 결혼식, 행사 등으로 불참 인원이 많았으나.. 그동안
직장, 학업 등으로 불가피하게 불참하였던 추일운,일오 형제. 화양동사나이
지섭, 과외로 바빴던 범희, 임계의 떠오르는 희망 찬욱 등의 후배가 간만에
나와서 선배, 동기들과 함께 할 수 있었네요..

36기 유원식 후배에게 정식 회원절차로 유니폼을 지급하였고(No.52) 실력 또한 출중하니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돌아 올 때 성용 형님이 전화하셔서...운동장으로 향하고 있는 중인데~ 차가
엄청 밀린다고 투덜투덜~~~ 어떻게든 빨리 끝내지 말라고 애원...ㅋㅋㅋ
유석이 한테 확인해 보니까...2게임은 차셨네요^^

이번주는 총무가 업무로 출장을 다녀와야겠기에...( 6/9~6/11 ) 이번주 토요일은 운동 참여를 할 수 없어...부총무에게 일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공지내용을 덧 붙이면...

6월에 인조잔디 구장( 구리 왕숙구장 )이 2번 잡혀 있습니다.

6월 16일( 13시 ~ 17시 강고fc - 기은fc 2팀)
6월 30일( 09시 ~ 13시 강고fc / 기은fc / 북부ROTC 3팀 )

일정이 빠듯하신 분들은 미리미리 스케쥴 조정하셔서 다른 일정 취소하시고
ㅋㅋㅋ . 가장 중요한 것은 첫번째. 생업에 관련된 것~ 두번째. 가족에 관련 된
것~ 세번째. 강고FC에 운동하는 것~ 네번째. 그 외 잡다한 것 들~~~
(간혹, 형님들 중에 두번째와 세번째가 바뀌신 분도 계시더군요.ㅎㅎㅎ)

그외는 전용구장인 혜원에서 같은 시간에 운동하는 것으로 기억하시면 될 듯..
정확한 운동 공지는 매주 수요일 문자 답변 주셔야 하는 것 기억하세요!!!

이번 한주도 빠샤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