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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좀 된 바이지만... 인원이 그리 많지 않아... 한명 한명 올때 마다 실력에 상관없이 대 환영을 받는 분위기...인원이 모자란다고 그냥 있을 우리가 아니지..
귀퉁이에서 야구하던 ..아덜들 운동화 신켜서.. 경기에 투입... 으음... 웬만한 개발 보다는 나아... ... 이름잉 천진이 라고 했던가... 신나서 뛰어 다니던기...
기은하고 하드내기 해서.. 하드도 얻어 먹고 ..운동장에 있던 아덜들 다하드 맥이고.. 주수가 사온다던 수박이 오지 않아.. 그것도 기은에서 사오고.. 아무튼 잘먹었네...
기은도 한 9명 나오고.. 우리도 한 9-10 명 정도 나온거 같은데... 특별히 천안에서 온 38기.. 이름이..... 맨날 잃어 버려.. 미안하다.. 한번 더 나오면 안 까져 먹을꺼야.. 아무튼 멀리서 와서 아주 고마 웠다... 자주와 이쁜 색시 데리고 데이트도 할겸... 그리고 양복 입고 중간에 나타난 최감독... 역쉬... 의리는 대단해... 그와중에도 이러 찾아주니....
아무튼 날 덥다고 너무 숨지 말고.. 마이 나와 일광욕과 광합성으 마이 하시게..
우울증 치료에는 광합성이 최고라네....
이번주는 어디 라 했지.. 잔디 라 했던가... 올레 주시게....
난 이번주는 3시 넘어서 참석 할것 같네... 몸은 다 풀고 갈테니... 바로 투입해 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