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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5월12일 혜원여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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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호
댓글 0건 조회 799회 작성일 12-05-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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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지난 한주의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비를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이 비가 그치면
신선한 봄의 기운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토요일 운동은 갑작스런 기업은행의 참석률이 저조하다는 종덕형님의 말씀을 듣고 부랴부랴 수소문한 끝에 부총무
유석이의 동아리팀과 매치를 연결하였습니다. 젊은 20대 친구들과 게임인지라 다소 부담 될까 걱정도 되었지만 강원일보
체육대회의 우승팀의 저력은 쌈치기로 이뤄낸 결과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구요^^

더불어 5월 초 매치하기로 하였다가 우천으로 취소 되었던 오영모회장의 KIAT팀과 기업은행에서도 일부 참여하였기에
3팀으로 더블매치로 비록 오후였지만 재미있는 게임을 하였네요~~~

특히. 이날은 36기 유원식 후배가 참여하여 정식 회원으로 가입하였고 다음번에 유니폼을 지급하여 족쇄를 채울 예정이고
무엇보다 의미를 부여하자면 30대 기수 후배들이 계속 이어지면서 40대 기수 후배들과 든든한 연결고리가 형성되는 과정
에 있으므로 34 최승학. 36기 유원식. 38기 원민수. 후배들의 역할이 기대되네요~

또 다른 의미 부여는 그 동안 장기간 부상으로 심판과 골키퍼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 사실상 설 자리가 없어 지는게
아닌가 염려하던 대강고FC 총무가 근 3개월만에 필드플레이를 하였으나 리저브게임 없이 바로 1군 무대에 올랐다가
초반 잦은 실수로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가 산업대 동아리팀 UNT(?)와 결승골을 넣었기에 2군 강등은 잠시 보류하고
좀 더 지켜 보자는 분위기네요. ㅋㅋㅋㅋ 빨리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하겠네요^^

강고FC의 전력이 엄청 강해진 결과. 자칫하면 엔트리에 물먹고 벤치로 물러날 수 있기에. 후배들아~ 반짝 긴장하거라
너네들 이제 형한테 답문자도 안하더라~~~형 알고보면 엄청 소심해서 삐치면 잘 안 풀어지니까 알아서해라^^
후배님들 생업과 취업준비로 바쁘겠지만 가끔은 소식전하고~~~ 늦어지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다음 주 운동은 수요일에 공지합니다~~~ 좋은 항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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