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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9기 최병한
댓글 0건 조회 454회 작성일 05-11-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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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한국과 스웨덴 평가전을
보고왔습니다.

독일에 갈 수도 없는 상황에 최정예 국가대표 A매치 경기를
보기란 그리 쉽지가 않죠.

축구를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했는데요.
주전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설기현 선수와
스웨덴전에는 나오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국가대표로 다시 선택받은
이을용 선수가 강릉상고 출신이고...
이영표 선수도 강원도에서 태어났습니다.

강원도 강릉...
운동도 잘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야구야... 워낙 돈이 들어가는지라... 서울이나 광주 부산 명문고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지만요...

아 그리고 월드컵 전용구장 정말 좋더군요.
2002년 광주(스페인전)도 가 봤는데 정말 좋고...
그에 비해 열악한 야구장 환경을 보면.. 야구광팬인 저로서 한숨이
나옵니다.

이번주도 모두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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