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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잘 지내시죠?
전 요 며칠전 와이프와 월요일 부터 수요일까지 2박 3일로 여수와 거제에 다녀왔습니다. 맨날 동해만 보다 남해를 보니 아주 아기자기 하더군요.
근데 3일간 무려 1400킬로 운전을 혼자 했더니 무지 힘드네요.
떠나는 날 야근이어서 밤새고 떠나서 더한가 봅니다.
일주일간 산에 못갔더니 가야 할거 같은데 오늘은 비오고 내일은 주말이라 산에 사람이 넘 많아 못 가겠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자전거 타고 한강 횡주나 할까해요.. 무려 60킬로가 넘는데 가다가 힘들면 뭐 반만 하죠..첨부터 넘 힘들면 무리 되니 말이죠..
혹 낼 오전에부터 오후 2시까지 시간 나시는 분 연락 주세요 자전거 타러 가시죠..
모두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