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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을 지내는 통에 정신없이 몇 일을 보내고, 닭이 운지 일주일이 지난 오늘에서야 이렇게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넙죽=큰절=세뱃돈? ㅎㅎ)

비록 다소 거리가 떨어져있는 관계로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몇 번의 술자리에서 선, 후배님들이 따라주시던 온정이 가득 담긴 소주 한 잔을 밤마다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좀 자주 찾아뵙고, 열심히 모임에 참석해 끈끈한 정으로 뭉친 강고 동문회를 만들어가는 선두주자로서의 여클이 되는데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하시는 일들이 잘 풀리는 한해가 되길 바라오며, 건강하십시요~~
(일정량의 약주는 건강에 이롭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