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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선약과 함께 종합검진 관계로 참석을 못하지만...
마음은 항상 여의도입니다.

그리고 조만간에 다시 여의도 입성하길 바라구요. ^^
여의도에서 도시락 미팅도 하고 또 벙개도 하고 참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물리적 거리가 그런 저희들의 선후배의 끈끈한 정을
막을 순 없죠.

이곳에서 어느 정도 자리 잡고 조만간 다시 부활하겠습니다.
재순이 후배가 너무 많이 수고합니다.
많이 도와주시구요. 저도 담번에는 월차를 내서라도 참가할테니
걱정마세요.

많은 분들 오늘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그리고 누가 디지탈카메라 갖구 가서 좋은 장면좀 찍어서 올려주세요.
간접으로라도 보게.... ㅠ.ㅠ
글구 저처럼 디카 잃어버리지 마시구요...

다들 너무 과음 하지 마시고 오늘은 새벽 한 두시까지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