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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오늘은 참 슬픈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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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9기 최병한
댓글 0건 조회 494회 작성일 04-03-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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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주화 운동때는 초등교 1학년이라 아무것도 몰랐고
1987년도에는 중2라 또 잘 몰랐고
이제 알만한 나이 되니.....

예전 초등교 시절에 저는 정치가가 되는것도 제 꿈 중 하나였습니다.
요즘도 나중에 은퇴하고 강릉가서 시의회 의원 같은거 하면서
동네 잘 가꾸고 내 고향 봉사하며 살아도 참좋겠다 했는데...
오늘 보니 싹 마음이 가시네요.

더군다나 내가 이런 여의도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도
참 아이러니 하구요.

더군다나 최모의원이 강릉의원이죠? 차떼기...
어째서 의정활동할때는 한번도 이름 못듣다가...
어것도 아이러니...

하여간 마음이 착찹하나요.
아주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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